중급자 자유형 호흡법 (음푸흡, 시선각도, Q&A)
발차기를 세게 할수록 오히려 더 빨리 지친다는 게 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습니다. 그런데 수영을 하면 할수록, 강습을 받으면 받을수록 이게 사실이라는 걸 몸으로 확인하게 됐습니다. 어쩌다 중급반까지 올라왔지만,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25m를 가다 서다 반복하던 저였습니다. 그 원인이 호흡이었고, 호흡의 핵심은 생각보다 훨씬 구체적인 근거 위에 서 있었습니다.음푸흡수영 초보 시절, 저는 물속에서 거의 숨을 내뱉지 않았습니다. 그냥 참다가 얼굴 들고 한 번에 왕창 들이마시는 방식이었는데, 그러면 당연히 폐에 이산화탄소가 쌓이고 숨은 기하급수적으로 가빠집니다. 이 구조를 알고 나서야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이해가 됐습니다.자유형 호흡의 정석은 '음-푸-흡' 세 단계로 나뉩니다. 여기서 '음'이란 얼굴이 물속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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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24. 17:13

